(2023.12.05~2024.01.01)
태태가 사준 텀블러 >< 하체 완료하고 회사 출근해서 단백질 타먹는데 안에 믹스볼 없는데도 잘 섞인다!! 마메 들어. 저녁은 네 또 제비 파스타지요 지금 이거 쓰는데도 먹고 싶다..
미남한씨가 무려 예약도 하고 지원해 준(감쟈요^^) 리조트 근처 숙소! 깨끗하고, 방 뜨끈하고, 복층형 구조 크기도 넓음. 있을 거 다 있고 개별바비큐+스파, 근처 편의점, 스키장이랑 가까움, 숙소 예약 시 장비 할인까지 완벽★ 다음에 무주 갈 때 난 또 여기를 가겠어.
숯불에다가 소 먹고 돼지 먹고 홍가리비까지 야무지게 먹고 추워서 숙소 안에서 간단히 먹고 내일 아침부터 스키를 타야 하기에 일찍 자기로!
리프트 탈 때 아직도 어렵고 무서움 ㅠㅠ..
이날 스키를 두 번째 타는 거였는데 거의 처음 타는 거랑 마찬가지였음.. 왜냐면 지난번 무주 왔을 때 스키장 진입도 하기 전에 스키복으로 옷을 갈아입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타지를 못했기 때문.. 아직도 그 생각하면 어이없다 무튼 이번에 초입에서 내려오려는데 못 내려가고 떨고 있으니 강사님 한분이 오셔서 A자와 일어서는 법을 가르쳐 주고 갔다.. 리얼 5분 만의 초고속 과외였음 감사합니다♥
미남한씨랑 태태는 보드 중급자여서 코스 초입부터 미친 듯이 달렸다 너무 부러웠다..ㅠㅠ 보드는 도전하기 무섭다고
그리고 재석초이는 스키장이 아예 처음이었는데 인라인을 탄타고 해서 렌털샵 사장님도 그냥 일반 스키타라고 극구 말렸는데 기어이 인라인을 타겠다고 해서 장비 장착함. 처음엔 나랑 같이 무서워서 잘 못 내려가더니 어느 순간 쭉쭉 내려가더라.. 인자강 st.. 무튼 그래도 지 잘 탄다고 나 안 버리고 기다려줬음.. 감동의 눈물.. 무튼 내가 스키장에 맛 들이게 된 건 기다려준.. 자네 공이 크다.. ^^
그렇게 타다 보니 코스를 십 분 안에 내려올 수가 있게 됐다!! 처음엔 한두 시간은 걸렸던 것 같은데..(ㅋ..ㅋ) 장족의 발전이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어서 4시간 동안 5번~6번은 탄 것 같음 그리고 이날 비가 많이 왔다가 안 왔다가 해서 비 왕창 맞으면서 탔지만 진짜 재밌게 놀았던 것 같다(ENFP 특 ㅋ 불운한 상황에도 더욱더 기억에 남을 추억이라 생각하며 즐김)
무뚝뚝한 남자 세명 억지로 붙들고 기념사진 찍음^^(저 날 제일 잘한 일)
스키장 나와서 병원 들려주고! 태태가 저번부터 사자고한 커플 후리스 사러ㅎㅎ 탑텐 고! 고마워 너무 따땃해♥
내가 매우 좋아하는 도스마스 부리또(반반+아주 매운맛+새우추가 6000원), 네 또 제비입니다.. 아직 질리려면 멀었어 yo~
출근 전 하체 했는데 이날 너무 잘 먹었다 펌핑 진짜 좋았음.. 근래 잘 먹는 날 없었는데 기분 매우 매우 좋았다
태태가 극찬한^^ 내가 만든 파김치 볶음밥^^ / 네네가 한 번씩 당길 때 먹는 근본 조합 치즈스노윙 반과 쇼킹핫 반!
렉에서 운동하고 숨고를 때 항상 보는 풍경.. 여기도 이제 슬슬 안녕이구나
저녁은 닭가슴살 계란프라이 김치 햇반 맥주 + 최강야구까지 합치면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나만의 어벤저스 급 힐링입니다만
아침 헬스장 출근 유산소 해주고 저녁엔 회사 팀회식! 김형제 그다지 안 좋아하는데 이날 용봉 김형제 맛있더라고요?
주말 어느 날 태태와 아침 국밥. 여기 예~전에 박꼰대랑 점심에 갔다가 너무 맛있어서 소주 한 병 깐 곳인데 그 후 못 갔다가 태태 데리고 갔더니 진짜 너무 맛있다고 잘 먹었던 곳 나중에 포스팅해야 하니 비밀로 가져가겠음..^^ 밥 먹고 쉬다가 운동하고 재석초이 이사할 집 봐주러 돌아다녔다!
드! 디! 어! 다가온 크리스마스이브^^ 필벤져스 모임입니다^^ 나의 최애 치킨집을 찾았음 진짜 지금도 너무너무 가고 싶은 마음뿐 ㅠㅠ 원래 양산동에서 오븐마루 진짜 많이 갔는데 용봉동 이사 간 후로 오븐마루가 없어서 너무 그리웠는데.. 마침 이번 모임을 첨단 오븐마루에서 한다고 해서 신났다가 가서 양산동 오븐마루보다 더 취향 저격당해서 온 곳..
치킨은 워낙 많이 먹어서 맛있는 걸 알고 간 거였고 가서 봤더니 피자랑 스파게티까지 판매를 하길래 먹어봤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스파게티 추가만 두 번 했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 평소에 1차 하고 나면 항상 스파게티랑 피자가 당겼는데 여기서 1차 2차 다 가능해서 너무 좋았ㅠㅠ 진짜 집 앞에 있으면 주에 두세 번은 갔을 듯..
2차로 룸소주방 왔고요 여기서 자칭 김효신도 봤습니다^^ 룰루^^
흰 티에 청바지 입었끄요^^ 살쪄서 보기 좀 흉했음..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멤버들끼리 3차 가기 전에 네 컷도 찍었다 하트 하려고 했는데 망했어~~ 이 남자들아..
첨단공원국밥 오랜만에 왔는데 술 먹어서 그런지 이날 무지막지하게 맛있었음.. 다섯 명 다 완뚝해버렸다 흐흐
태태가 일권 끊고 갔다가 기구에 반해서 주야장천 마르고 닳도록 칭찬하던 헬스장에 드디어왔다
원래 이전 헬스장 기간이 남았어서 기간 끝나고 끊으려다가 신세계를 맛볼 생각에 못 참겠어서 결국 같이 신청하러 갔다(ㅎ..) 진짜 기구 둘러보고 나도 반해버렸다는.. 하체 기구만 열개정도 있었고 천계 세 개에 렉 네 개.. 천국 아니냐고요~ 요기 헬스장은 12/30부터 시작하기로^^
대망의 크리스마스 당일^^ 어쩌다 보니 삼남매의 커플모임이 됐다.. 안주가 뭐였냐면.. 족발, 보쌈, 제육 이것이 진정한 고기파티다
룰오빠 집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유딘오빠가 케이크 사온 다하길래 뭘 사갈까 고민하다가 아침부터 다이소가서 열심히 고른 트리와 장신구들 ♥
트리를 내돈내산 해본 적이 처음인데 말이야 꾸미는데 기분이 매우 신나고 좋았다 나름 예뻤어♥ ♥ ♥!!
태태가 사준 커플잠옷 입고, 열심히 불어준 하트풍선 안고 ♥
고기에 세게 물린 우리들에게 큰광씨가 끓여준 더레드씨.. 역시 라면이 최고^^ 마지막은 족보 없는 섯다로 마무리 원래 맨날 따다가 이날은 사천원 펐음(ㅡㅡ) 그동안 딴게 있어서 참는다 ㅎ 이날은 섯다 치고 룰오빠 집에 있는 내 전용 방에서 숙박까지 했주고!
아침에 다 같이 해장하고 점심에 룰오빠가 카레 만들길래 먹어보고 맛있다고 했더니 왕창 싸줌 크크 그리고 남은 제육볶음과 룰 할머니 표 김치랑 해서 친정집처럼 이것저것 챙겨 왔음^^ 진짜 룰할머니 배추 묵은지는 리얼 광주 탑티어임..! 이날 저녁도 포장해 온 거로 아주 잘 먹었다지요~ 마이 사랑 이룰 ♥ ♥
새로 산 반팔 탑인데 너무나 편하고 맘에 들었다 밑에는 내가 애정하는 머뷰씨^^ ♥
이날 박꼰대랑 오랜만에 둘이서 한잔했다 내가 좋아하는 음서 감서 가서 고갈비에 먹고 있는데 내가 자주 가는 단골 정육점 사장님께서 옆 테이블에서 고기 구워드시길래 인사했더니 주신 소고기 ♥ 2차로 우리 집에서 먹다가 나는 뻗어버렸는데 야무지게 먹고 치우고 간 박꼰대씨,, 칭찬해 그 와중에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나한테 준다고 차에 넣어놓고 다녔던 와인까지 가지런히 집에 넣어놓고 갔음(카와이ㅠㅠㅋ ♥ )
오래간만에 너구리 + 룰할머니 김치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었음 원래 라면에 계란 풀어헤쳐 파인데 절대 안 하는 라면ㅋㅋ 계란 그대로 넣고 따로 먹어야 존맛이라고요!
그리고 기존에 무릎보호대가 너무 불편하고 별로였어서 새로 산 씨티비 무릎보호대!
짱짱하고 매우 좋았음 하얀색이라 깔끔하고 너무 예쁘다..><
마지막 원케이 가는 중ㅠㅠ 그동안 그래도 행복했다!! 그럼 안녕!!
드디어 마지막 23년 12월 31일!! 진짜 즉흥으로 차박 결정^^ 룰오빠네 커플이랑 결성함. 결성 즉시 광산 이마트로 집결해서 장보고 무안 홀통유원지로 출발!
큰광씨,, 고생이 많아? 태태도 연말 나 차박 시켜준다고 엄청 고생했다ㅠㅠ 고마워 그리고 이날 진짜 맛도리는 이마트에서 시식해 보고 반해서 산 양념꼬막이었음 12,500원의 행복이었다 담에 이마트 가면 무조건 또 살 거야..!
밖에서 먹는데 추워서 내가 계속 벌벌 떠니까 차 안으로 옮기고 부대찌개 끓여 먹고 마무리!! 이날 너무 빨리부터 먹어서 아홉 시에 취침했음.. 이효 이 아줌마아재들^^ 해돋이 봐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잘됐다고~
아침 일곱 시 기상해서 바닷가 쪽으로 나왔는데 해가 안 보이길래 걱정했는데 한 시간 기다린 끝에^^.. 빼꼼 해주신 해님★
텔레토비 동산에 뜬 해였어..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다 같이 본 해돋이 ♥ 뿌듯- 이 사진을 보는 모두가 새해에는 아프지 말고 복 왕창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 ♥ ♥ ♥
2024년 혜림이는 더욱더 발전하기를!!
해돋이 야무지게 봐주고 참깨라면 끓여서 먹는데 진짜 추운 날에 밖에서 먹으니까 잊을 수가 없는 맛이었다.. 참깨라면 안 좋아했는데 이제 좋아할 테야..!
집에 왔는데 태태가 본인이 신고 따뜻+편하다고 해서 사준 귀여운 크록스 >< 매우 귀엽다 잘 신을게? ♥
첫 방문한 새로운 헬스장 ♥ 흥아 너무 좋아서 유산소 기구 두 개 번갈아서 탔음 ♥ 빨리 하체기구 왕창 쓰고 싶다ㅠ.ㅠ
2024년도는 꼭 시험에 합격하고, 여름까지 7~8킬로 감량하고, 운전면허도 딸 테야! 아쟈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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