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5 ~ 2023.10.9)
생일이라고 태태가 선물해 준 꽃 진짜 너무 예뻤다!
태태가 용돈을 많이 줘서 평소 사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샀다 고맙습니다
내 생일겸 여행으로 차박을 가기로 했고, 차박지 가는 중 엄청 난 수다를 떨었고, 이때 생각하면 참 좋았다
불꽃이 있어서 불을 피운 태태 왜 자꾸 그는 창모를 흉내 내는 것일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같이 생긴 구석지에 자리를 잡았다 이것도 뭐 괜찮았다
언제인지 술을 왕창 먹은 다음날 태태도 없고 혼자 끙끙대며 해장한 육대장 너무 맛있었다
태태가 오랜만에 하이볼을 먹자고 사달래서 사준 하이볼과 교촌 레드오리지널.. 몇 달을 안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참 맛있었다
초등학교때부터 같이 몰려다닌 럽걸(7명)의 지혜와 평화를 권장하는 주인공이 시집을 가니, 몰래 모여서 해준 브라이덜 샤워. 하고 나니 꽤 이뻤다
지혜와 평화를 관장하는 주인공.. 인순이는 막 입혀도 이뻤다
사진만 찍고 바로 아재모임으로 전향했다 오랜만에 먹은 마라탕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깐족, 사랑하는 굽네(순살이어서 쫌 투덜 됐다)
각자 자기에 맞는 맥주크기를 정하면 됐었다 유줌마의 센스란,, (얻어걸린거지만..)
군것질을 안 좋아하는 난데 요즘 티코가 너무 생각이나 태태한 테 사달라고 졸라서 얻은 티코! 맛있네! 양도 적당해!
명절에 작은 아빠집 놀러 가서 먹었던 음식들 맛있었다 이날 둘째 작은 아빠가 자꾸만 뭐라고 해서 속상해서 집에 온 기억 밖에 없다
연휴 중 어느 날 친구들과 만났는데 자꾸 브이로그 영상 연습을 하게 된다 잘 찍어보고 싶은데 어렵다 아직 동영상에 나오는 내 얼굴이 낯설고 별로인 거 같다 이건 맘에 들어서 올려본다
양산동에 살 때 늘 가던 단골 노래방이 있는데 이모가 너무 좋아서 정말 거기만 갔었는데 이사 오고 나서 마땅한 노래방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드디어 찾았다!! 킹카노래방 이제 여기가 내 단골 노래방이 됐다 서비스도 너무 많이 주신다 너무 좋다 이모 너무 좋아요 최고 특수문자 너무 쓰고 싶은데 참아야겠다
회사동생 때문에 얻게 된 티브이다이! 저렴하게 잘 산 것 같다 색깔이 좀 잘 못 골랐는데 그래도 괜찮다 고맙다 율임!
요즘은 왜 이렇게 유산소에 꽂힌 걸까 보통 회사 출근 전 아침에 운동해서 웨이트는 공복이라 힘이 잘 나지 않아서 인 걸까? 무튼 상쾌하다
두 번만에 받은 애드센스. 애드고시 괜찮네! 기분이 좋았다 뭔가 그래도 일프로는 한 것 같아서
연휴 중 운동하고 난 후의 아점이었다 이날 운동을 무리해서 현기증이 많이 났는데 이렇게 차려서 먹는데 이렇게 맛있을 수가! 싹싹 긁어먹었다
떡볶이를 안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먹는 떡볶이는 신전떡볶이와, 운암동 박꼰대네 가게 앞 포장마차에서 파는 떡볶이다
내 생일 겸 모였던 세 자매 만나면 투닥투닥이지만 또 떨어져 있으면 그렇게 보고 싶더라 셋이서 오랜만에 찍는 사진
못난이 삼인방 ♥
하체 하는 어느 날 커플링이 자꾸 갈려서 신경 쓰여서 찍었다 빼고 하면 잃어버릴까 끼고 하는데 금이 자꾸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
처음 만들어본 카레, 태태가 이틀 내내 맛있다고 계속생각난다며 종일 노래 부르던 카레다 내가 먹어도 진짜 맛있어서 생각난다 내가 만든 카레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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