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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리뷰/처음가본 광주 신규 맛집

광주 용봉동 신규오픈 이자카야 술집, 쿠시카츠 / 덴푸라 / 오뎅바 / 샵앤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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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헬스장 가는 길에 뜨끈뜨끈하게 오픈한 지 2일 차 되는 이자카야 술집이 생겨서 다녀와봤습니다
준비가 덜 되어있는 상태에서 방문한거라 메뉴가 한정적인 점 참고 부탁드릴게요!
 
 

▶ 후쿠후쿠(fukufuku), 슈잉(오뎅바)
가게주소 : 광주 북구 저불로39번길 7-1 1층
전화번호 : 0507-1361-3802
영업시간 : 매일 오후 5:00 ~ 오전 1:00, 라스트오더 오전 12:30
주차공간 : 주차장 x
주문메뉴 : 덴푸라 쿠시카츠 스페셜(22,000원), 쿠시야끼(닭목살 - 3,000원, 닭날개 - 3,500원, 염통 - 3,000원, 팽이버섯삼겹 - 3,000원), 모둠어묵 스페셜(22,000원)

 
 
 

 
 
 

 
 
 
가게 외관 입니다 
 

후쿠후쿠 외관
후쿠후쿠 외관

 
 
 

신기한 테이블
신기한 테이블

야외테이블인 듯 실내테이블 같은 신기한 테이블이에요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테이블인데 찾아보니까 일본에는 많더라고요
 
 

내부
내부

바테이블과 함께 탁상 테이블도 있습니다 내부 층고가 높아요 탁 트인 느낌입니다
 
 

내부
간이 오픈 주방

간이오픈주방에서는 튀김류 종류만 만드시는것 같아요 저기 동그란 튀김기에서 직원분께서 바로바로 튀겨주십니다
 
 

생맥기계

직원분말로는 여기가 생맥주(나마비루) 전문점이기 때문에 생맥주를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종류는 아사히, 산토리, 카스, 기린, 삿포로가 있습니다 저는 산토리를 먹었어요 별기대 없었는데 시원하니 맛있었습니다
 
 

후쿠후쿠 메뉴판
후쿠후쿠 메뉴판

앞서 말했다시피 오픈 2일 차(가오픈)에 방문해서 안 되는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쿠시아게, 쿠시카츠, 튀김 총 세 종류의 튀김이 있었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덴푸라 쿠시카츠 스페셜(22,000원)로 주문했습니다
 
 

주문 테블릿
주문 테블릿

태블릿 주문이 익숙하지 않은 94년생들,, 자꾸만 말로 주문했다가 앗차 하고 죄송합니다.. 다시 태블릿으로 시킬게요 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크
 
 

산토리 생맥주(8,000원)
산토리 생맥주(8,000원)

 
 
 

무료 스끼 참치회(부위는 랜덤)
무료 스끼 참치회(부위는 랜덤)

 
인수에 맞춰서 스끼 참치회는 각 한접시씩 나옵니다(접시 하나당 참치회 3점씩) 비린맛 없이 시원하니 입맛 돋우기 좋았습니다
 

카스 생맥과 산토리 생맥
카스 생맥과 산토리 생맥

 
다 같이 참치회에다가 맥주 한잔씩 시작해 줬습니다 곧이어 덴푸라 쿠시카츠 스페셜(22,000원)이 나왔습니다 소스는 쿠시카츠 소스와 덴푸라 소스 두 개가 나왔고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으나 고기튀김, 오징어튀김, 버섯튀김, 고구마튀김, 새우튀김 정도가 나왔습니다 저는 덴푸라보다는 쿠시카츠가 튀김이 얇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덴푸라 쿠시카츠 스페셜(22,000원)
덴푸라 쿠시카츠 스페셜(22,000원)

 
 
 

덴푸라 쿠시카츠 스페셜(22,000원)

 
 
 

고기튀김
고기튀김

 
 
 

 
네 명이서 메뉴한개는 너무 부족해서 쿠시야끼(닭목살 - 3,000원, 닭날개 - 3,500원, 염통 - 3,000원, 팽이버섯삼겹 - 3,000원)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이자카야서 흔히 보시는 꼬치구이라고 보시면 되고 제가 꼬치구이는 냄새가 나면 잘 못 먹는데 여기는 냄새나는 고기는 없었습니다 보통 염통이나 삼겹살꼬치구이에서 잡내가 많이 났었는데 냄새 없이 잘 먹었습니다
 

오뎅바(무슨말인지 몰라요ㅠㅠ)
슈잉 외관

 
여기가 특이한 게 샵앤샵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한쪽가게에서는 이자카야를 운영하고 있고 다른 한쪽은 어묵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매장을 이용할때는 한번에 계산하는게 아니고 각 매장에서 결제하시면 됩니다 오뎅바 분위기는 굉장히 어두웠어요 어묵바도 오픈주방입니다 
 

오뎅바 내부
내부

 
 
 

전기오뎅기계
전기오뎅기계

오픈주방에서 어묵을 끓이고 있습니다
 
 

오뎅 메뉴판
오뎅 메뉴판

 
저희는 모둠어묵 스페셜(22,000원)을 시켰고, 원래 스끼로 스지탕을 내어주신다고 했는데 오픈2째날이라 준비가 덜되어서 참치회로 대체해서 주셨습니다
 

 
 
 

모둠 오뎅 스페셜(22,000원)
모둠 오뎅 스페셜(22,000원)

 
주문한 모둠오뎅 스페셜(22,000원)입니다 
저는 사실 어묵을 먹을때 포장마차 꼬불이나 어묵볶음만 좋아하고 다른 방식으로 만든 오뎅을 전혀 먹질 않아요 예를 들어 어묵탕이라던가..  하지만 일행들이 먹고 싶다고 하길래 온 곳이었습니다! 
 
 

삼색볼 꼬치
삼색볼 꼬치

 
평소 제가 생각하던 꼬치 어묵바의 느낌이 아니었고 직원분 설명으로는 프리미엄 어묵류를 파는 곳이라고 하셨습니다
꼬치어묵바 생각하고 가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저는 어묵탕 중에 다른 것들은 먹지 못하고 계란을 먹었습니다
어묵에 찍어먹을 간장을 요청했는데 별도로 찍어먹는 간장은 없다고 하셨습니다
 

쑥갓
쑥갓

 
 
 

이름모름..
이름모름..

 
 
 

유부주머니
유부주머니

 
 
 

이름모름..
이름모름..

 
 

무

 
 

후쿠후쿠 및 어묵바의 결론! 가오픈기간이라 전체적으로 골고루 즐기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으나 튀김류나 꼬치류는 괜찮았고 추후 가게가 안정화되면 생맥주 한잔하고 싶을 때 한 번 더 방문해 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묵바는 다시 안 갈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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