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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리뷰/처음가본 광주 신규 맛집

[광주 24시 국밥, 밥집] 북구 해장 맛집 / 해장국 / 곰탕, 수육곰탕 / 오치애진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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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생일 다음날 또 한 번의 해장을 위하여 24시간 밥집을 찾다가 가까운 곳에 곰탕집이 있길래 아침 일찍 다녀온 곳입니다 광주는 24시간 밥집이 너무 드물어서 항상 주말 아침 해장 때마다 홀로 폭풍검색을 많이 하곤 합니다

 

 

 

▶ 오치愛진곰탕
가게주소 : 광주 북구 설죽로 370
전화번호 : 062-261-7002
영업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주차공간 : 주차장 O, 넓음
주문메뉴 : 수육곰탕(12,000원), 현재 10,000원 일시 행사 중!

 

 

 

 

 

 

매장이 커서 한눈에 들어오실 거예요 그동안 요 앞을 정말 많이 지나다녔는데 막상 가보진 않았었습니다 도로 쪽에 크게 위치하고 있어요

 

오치애진곰탕 외관
오치애진곰탕 외관

 

가게 뒤쪽으로 오시면 바로 주차장이 있는데 공간이 넓고 주차하기시 편할 거예요 주차를 하고 가게 주차장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뒷문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차장
주차장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뒷문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뒷문

가게 뒷문으로 들어오면 바로 좌식테이블이 있는데 저는 좌식보단 입식이 편해서 입식테이블로 앉았습니다

입식테이블 개수도 많아서 편한 곳에 앉으시면 됩니다

 

좌식 테이블
좌식 테이블

 

 

 

입식 테이블
입식 테이블


가게 내부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일요일 주말 아침 일곱 시쯤 방문하였는데 손님이 세네 팀 계시더라고요 

오치 진곰탕 메뉴판입니다 원래 수육곰탕이 12,000원인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10,000원으로 할인 행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수육곰탕으로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

 

반찬으로는 다시마와 초장, 깍두기, 콩나물 무침, 배추겉절이, 와사비장을 내어주셨고 반찬들은 짭짤하니 먹을만했습니다 추가로 양파와 청양고추가 필요하신 분들은 셀프바에 있으니 가져와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국밥류 먹을 때 양파와 청양고추가 필수라 셀프바에서 가져와 먹었습니다

 

초장과 다시마
초장과 다시마

 

 

 

깍두기, 콩나물 무침
깍두기, 콩나물 무침

 

 

 

배추 겉절이
배추 겉절이

 

 

 

반찬 항공샷
반찬 항공샷

 

배추겉절이 내어주실 때 가위와 집게도 주셔서 겉절이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배추 겉절이

 

각 테이블 옆에는 소금, 후추, 물컵, 휴지, 수저젓가락통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소금, 후추, 물컵, 휴지, 수저젓가락 통
소금, 후추, 물컵, 휴지, 수저젓가락 통

 

셀프바에는 기본적으로 내어주시는 반찬을 별도로 고추장아찌와 양파, 청양고추가 있습니다

 

셀프바
셀프바

 

밥은 흰쌀밥으로 먼저 내어주십니다 제 개인취향은 국밥류 내어주시기 전에 공깃밥을 먼저 세팅해 주시는 걸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국밥에 밥을 말기 전에 흰쌀밥에 반찬과 김치를 먹고 싶기 때문이기도 하고 배고픔을 달래고 있기 좋기 때문!

 

공기밥
공기밥

 

 

 

흰쌀밥과 배추겉절이
흰쌀밥과 배추겉절이

 

주문 한 수육곰탕입니다 엄청 뜨겁게 끓여져서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는 조심하셔서 드셔야 합니다

 

수육곰탕(10,000원) 현재 할인중
수육곰탕(10,000원) 현재 할인중

 

아 참고하셔야 할게 수육곰탕에는 살코기와 껍데기 부분이 들어져 있고, 일반 곰탕에는 살코기만 있습니다 껍데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냥 곰탕 시켜서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막 껍데기를 싫어하는 편이 아니어서 괜찮았습니다

 

살코기 수육
살코기 수육

 

 

 

껍데기
껍데기

 

얼른 해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밥을 말아서 한입 먹어주고 살코기는 와사비장에 콕 찍어서 먹었습니다

 

해장엔 밥말아 먹기
해장엔 밥말아 먹기

 

 

 

살코기 수육을 와사비장에 찍어서 먹기
살코기 수육을 와사비장에 찍어서 먹기

 

 

 

오치愛진곰탕의 총평!
특출 난 맛은 아니며, 평범해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24시간이라는 점이 좋았고, 주차장이 편했고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았어서 아침에 종종 갈 곳 없는데 속 편한 뜨끈한 국물이 필요할 때 한 번씩 방문할 것 같아요 이상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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