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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일상/일상

다먹고 다먹는 헬린이의 일상 2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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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19일

 

아침에 일어나서 닭가슴살 도시락통에 담고 오늘 너무 맘에 들었던 그린색 레깅스 ㅠㅠ 핫트 핫트 예쁜 옷 입는 거 넘조음

근데 거의 맨날 박스티에 반바지나 조거 입음... 하체 하는날만 레깅스에 이쁜 거.. 왜죠? 왜지?!!! 그냥요 ㅎ

 

뚜벅이는 오늘 너무 여유롭게 준비를해서 택시를 타고 출근,, ㅠ

저는 월요일은 거의 온리 하체나 하체+유산소 왔다 갔다 섞어서 하는 거 같아요

어제는 하체만 조졌어요!! 킄

요즘 최애하는 몬스터 글루트 중둔근 자극 미쳤어여

 

 

8 : 50 회사 출근!! 보리차 냉수 텀블러에 가득 넣고 닭가슴살 와구와구 먹으면서

오전엔 여유로워서 그동안 생각만 했던

티스토리 가입 설정 연동까지.. 너무 어렵더라고요..

컴맹인 나는 네 시간에 걸쳐 검색하고 검색한 끝에 가입을 완료했다고 한다..!ㅠ

그리고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어주고..! 너무 맛없게 담았지만 맛있다고요~~

 

위에부터 김치 참치김치찜 오뎅 콩나물 총각김치 흑미밥 닭볶음탕 입니닷

그리고 열심히 일을... 아니 적당히 눈치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똥집 중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친구들과 오치동 부자치킨에 모여서 옛날통닭 두 마리, 똥집 중짜리와

생맥주+소주 = 생소맥을 각자 두 잔씩 먹어주고 

(치킨 사진이 없는 이유는 너무 진지한 이야기 + 서로 배고파서 막 집어먹느라 못 찍음 ㅠ)

근데 저는 치킨도 매콤하니 괜찮긴 했는데 똥집이 더 맛있더라고요 

살짝 알딸딸하게 취해서 기분 좋은 나머지 쟈~~ 2 차가 쟈~~

 

오치동 피굽남
메뉴판

 

여기 진짜 피맥 피소 하기 조타,, 우리 집 앞에도 있었으면 좋겠타..!

저는 항상 술만 취하면 왜 이렇게 피자 파스타 느끼한 게 왜 그렇게 당기는지 모르겠어요..

네 그냥 사실 모든 게 다 당기는 듯ㅎ

세트(피자+파스타+웨지감자) 시켜주고

 

콤피네이션 피자 + 치즈오븐 스파게티 + 웨지감자

 

사진을 너무 못 찍네 진짜 연습 좀 해야겠다.. 술 취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근데 나는 저기 저 셋 중에 진짜 파스타가 맛있었음 ㅠㅠ

한 개 더 시켜 먹고 싶었지만 진짜 육십오 킬로 찍을 거 같아서 안 먹음..

 

 

뭐 다 피자집에서 오븐치즈스파게티 많이들 먹어보셨잖아요!

그 맛인데 저는 너무너무 좋아해요 파스타들 중에서 제일? ㅎㅎ

그리고 여기는 무려 공짜!!로 먹었!! 더 맛있!! 기분 최고!!(남자친구 친구가 쐈어요 잘 먹었습니다 미남 한 씨,,)

이렇게 저희 일행은 적당히 알딸딸하게 취해서 각자 해산~~~ 기분조아~~

내일은 또 어떤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인가... 으악 끝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몰라서ㅎ

 

그럼 오늘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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