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용봉동에 새로 생긴 카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여기는 저희 회사 근처인데 요 근래 저희 회사 직원분들께서 맛있다며 극찬을 하길래 평소에 커피를 잘 안 마시는
저도 너무 궁금해서 한번 다녀와봤어요
프랭크커핀바는 전주본점에서 시작해서 현재까지는 전국에 총 본점포함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어요
광주에서는 동명동에서부터 시작해서 그 후 첨단에 생기고, 최근 용봉동에 총 3개 지점이 생겼습니다
용봉동 지점 위치는 전철우 사거리와 멀지 않은 용봉 어린이공원 쪽 골목 안쪽에 있어요
가게 외관부터 딱 프랭크커핀바만의 분위기가 풍기고 있어서 보시면 알 거예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고요 라스트 오더는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첫 번째 사진에 있는 쪽이 입구인 줄 알았는데 코너 돌아서 공원 쪽이 입구더라고요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카페를 잘 다니지 않아서 요즘 현재 유행하고 이쁜 카페 인테리어는 잘 모르겠는데
제 기준에는 내부도 깔끔하고 특유 분위기가 있어서 예뻤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점심시간대였고 아직 생긴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없었습니다
저희 팀 부장님께서 크림커피가 너무 맛있다고 사 줄 테니 먹어보라고 추천하셔서
저희 일행은 이날 크림커피! = 프랭크커피(한잔 6,000원) 다섯 잔 주문했고
브레드 메뉴는 크로플 말고는 없어서 딱히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메뉴 주문하는 곳 옆에 크로와상이 진열되어 있고 그 밑에 물, 컵, 휴지등 가져갈 수 있게 진열해 두셨어요
커피에 그림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보고 귀여워서 웃었어요 영수증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요 영수증으로 저희끼리 이거는 진짜 일일이 손으로 그린 걸까 아님 프린트된 걸까 하고 토론하다가
영수증 뒤편을 보니 일일이 손으로 그리신 거더라고요
그리고 보면 프랭크커피 다섯 잔에 음료가 한잔 더 있는데 이건 사장님께서 요즘 저희 회사 사람들이
점심시간만 되면 온다고 메뉴에 있는 레드 크러쉬를 시음해 보라고 한잔 주셨어요
레드크러쉬 맛은 히비스커스에 체리향 나는 연한 차를 마시는 느낌이었어요!
프랭크커피는 제가 앞서 말했다시피 커알못인데 이 커피는 빨대로 저어먹거나 그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먹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저어서 먹어도 되는데 빨대도 따로 안주기도하고요
그리고 저희 부장님이 처음부터 섞어먹으면 좀 느끼할 수 있다고 하셔서 저도 있는 그대로 먹었어요
휘젓고 싶어서 죽는 줄.. 어느 정도 커피를 먹고 마지막에는 살살 흔들어 커피 밑바닥에는 설탕이랑 같이 먹었어요
그래서 결론!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몇 분도 안 돼서 다 먹어버렸어요
제가 달달한 커피는 끝맛이 너무 텁텁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 프랭크 커피는 달달하면서도 끝맛이 많이 텁텁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홀짝홀짝 먹다 보니 금세 동나서 양이 좀 적다고 느껴졌어요 그만큼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가격이 제 기준엔 조금 비싸서 자주 먹진 않을 거 같지만
어쩌다가 당 충전하고 싶거나 한 번씩 달달한 게 당길 때 생각날 거 같아요
그럼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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